제주대학교 말산업특성화대학(동물생명공학전공)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5일 오후 1시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본관동 3층 대강당에서 ‘‘말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말산업발전방안(강원명 제주도 축산정책과) △말산업과 창조경제(권승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장) △쿼터호스 산업발전 방안(김철순 경북도 축산경영과) △국내 말연구현황과 향후 방안(채현석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실장) △학교의 인력양성 프로그램(류연철 제주대 동물생명공학전공 교수) △민간의 인력양성프로그램(강옥득 제주대 평생교육원 수석교관)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

이어 오성종 교수(제주대 동물생명공학전공)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2년부터 제주도내 말산업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 한국마사회는 2014년부터 전국 8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말 관련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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