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JEJU Books 제1권으로 펴내는 『이야기그림 제주해녀』는 색연필로 그린 이야기그림이다.

▲ ⓒ뉴스제주
제주해녀들의 일상과 삶의 여정, 제주해녀들이 일궈온 삶의 문화를, 제주해녀가 꿈꾸는 세계의 한 단면을 담았다.

그림을 통하여 앞으로의 바람도 담았으며, 제주바다 풍경과 해안마을의 옛모습, 바닷속 깊이 해녀들이 캐던 물건들, 뱃물질, 해녀와 잠수과학, 사라져가는 소중한 제주의 풍물들, 할머니 해녀의 육성, 어느 대상군 해녀의 삶의 여정, 그림이 이야기하는 ‘이야기그림’이다.

역사의 뒤안길까지 소담스럽게 담았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제주의 옛 풍경, 제주해녀들의 삶의 모습을 기억하고 추억하며 단숨에 읽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 그림이다.

지은이 강영삼은 서귀포에서 태어나 서귀포에서 살고 있다.
생활에 쫓겨 살면서도 바다를 좋아하며, 취미로 하는 것이나마 스쿠바 다이빙 강사(NAUI) 자격을 취득하였다.
역사에 관심이 있어 해녀의 전복 진상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제주대대학원 사학과)를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 어멍 또돗한 품, 서귀포 바다』, 『다이버, 바다를 걷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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