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임기 연장...2016년 10월 30일까지 임시이사직 수행

현한수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이사장 임기가 연장됨에 따라 국제대학교 정상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제주국제대학교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제115차 회의에서 '현한수 임시이사(이사장) 임기 연장안'이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 임시이사는 2016년 10월 30일까지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임시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동원교육학원 관계자는 "임기연장으로 현 임시이사가 학원 이사장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구 탐라대 부지 매각 등 제주국제대학교의 정상화 또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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