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점 여객,화물 수송률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주)(대표이사 회장 이혁영)에서는 그동안 뜨거운 호응과 기대속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정에 떠나는 제주 여행’ 이라는 타이틀인 씨스타크루즈호의 첫 출항이 11월 7일 토요일 00시 30분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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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출항 00시 30분, 제주출항 13시 40분에 운항하며 밤바다의 낭만과 무박 제주여행이라는 색다른 제주여행 패턴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아침 시간 도착으로 인하여 이용객들이 반나절 시간을 벌수 있게 되어 한층 더 여유로운 제주 일정으로 편안한 여행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에서 00시 30분 씨스타크루즈호로 출발하여, 제주에서는 17시(주말16시30분)에 출항하는 산타루치노호로 왕복 이용하면 기존의 1박을 해야 했던 한라산 등반과, 골프투어가 무박으로도 가능해졌다. 또한 일찍 도착한 여행객을 위하여 전일 22시부터 승선토록 하여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선내 편의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씨스타크루즈호는 현재 선박검사기관의 안전점검을 완료한 상태이고, 관계기간의 운항허가까지 받아서, 안전 운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다 갖춰있는 상태이다.

또한 출항 기념 이벤트로 올 연말까지(12월25일~27일 제외) 여객운임 50프로 할인(3등객실)이라는 ‘통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번의 여행으로 여유와 낭만, 힐링, 그리고 실속까지 누릴수 있는 제주 여행이 될 것이다.

이제 목포↔제주 항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국내 최대 초호화 명품 크루즈 카페리 선박인 산타루치노호와, 그에 버금가는 바다위 호텔 씨스타크루즈호, 그리고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해남우수영에서 동화의 섬 추자도를 경유하여 제주도로 가는 신조 쾌속선 퀸스타2호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제주를 갈수 있는 일석삼경의 관광 효과도 누릴수 있다.

그동안 예약 곤란 등의 불편했던 사항들을 해소하여 제주 물류 및 여객 수송에 숨통이 트일 걸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연중무휴 운항과 상시 예약 가능등의 이용자 중심의 여객, 물류 연계 서비스 제공 및 편의 서비스 강화로 서남해안 관광사업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
제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스타크루즈호는 국제톤수 24,000톤급의 길이185m, 너비26.8m, 속력23노트로 여객정원 1,935명과 차량 520대를 수송할수 있다. 운항시간 및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씨월드고속훼리(주) 홈페이지(www.seaferry.co.kr)와 대표전화(1577-3567)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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