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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동선)은 지난 16일 친환경농업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생명공학부 재학생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학생 전공특성화를 위한 식물자원의 농생물학적 연구 및 활용 방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총 4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제1주제는 양성욱 교수(연세대 생명과학부)의 ‘Integration of light signaling into miRNA biogenesis’(마이크로RNA biogenesis에 대한 light signaling의 통합)
-제2주제는 조석근 교수(연세대 생명과학부)의 ‘비생물학적 스트레스와 연관된 U-box 단백질 연구’
-제3주제는 김상태 교수(성신여대 생명과학화학부)의 ‘Molecular Genetic Insights into Basal Angiosperms’(Basal Angiosperms의 분자 유전학 이해)
-제4주제는 부경환 교수(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의 ‘제주 자생식물의 농생물학적 중요성’ 이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단의 참여학과인 생명공학부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심화지식을 습득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제주대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특성화 분야인 아열대 생물산업분야와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청정헬스푸드, 생명융합지식 분야의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학과는 바이오소재전공, 분자생명공학전공, 동물생명공학전공, 식물자원환경전공, 원예환경전공, 산업응용경제학과, 식품생명공학과이다.
 
사업단은 학과지원을 통해 대학의 창조경제 견인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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