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MICE산업대전, 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 동시개최

제1회 제주MICE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제주 MICE 산업 위상재고와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외 유력 바이어 68명을 초청해 제주 MICE 업체 61곳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각 지방 관광공사,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대표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ICE 전문가 200여 명이 제주를 찾아 지역 업체들과 최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국내외 바이어 환영 리셉션은 24일에 열리며 25일 이 행사에는 초청된 바이어와 참가한 제주 MICE 업체와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이어 개막식, 주제강연, 국제세미나, 공식만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제주 MICE 지역업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MICE 인들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의 주제강연자로는 대한민국 광고계의 거물로 통하는 김홍탁 마스터를 초청했다. 제주MICE산업대전 국제세미나에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 International Congress & Convention Association) 누어 하마드 아태지부 사무국장과 뉴질랜드 관광청 비즈니스 이벤트 담당 매니저인 레오니 에쉬포드가 각각  '국제회의 마케팅 시장변화'와  '뉴질랜드 인센티브 투어 유치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공식만찬에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과 축하공연,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지며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해녀춤을 축하공연으로 준비했고, 만찬도 제주음식으로 구성된다.

Korea MICE Alliance 대표자 회의 및 분과회의, MICE 정책간담회, 지자체 공무원 대상 MICE 교육이 본부호텔인 빠레브 호텔 및 제주웰컴센터에서 26일에 진행된다. 초청된 국내외 바이어와 행사 참가자들은 포스트 투어에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들은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일출봉과 해녀박물관을 답사하며, 국내 바이어들과 행사 참가자들은 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제1회 제주MICE산업대전은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후보인 제주의 해녀를 알리기 위해 제주해녀를 메인테마로 주제관을 구성하고, 축하공연으로 해녀춤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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