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장미 600개 및 은하수 조명 설치 '연말 분위기' 물씬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시는 총 600만원을 투입, 절물자연휴양림에 절전형 LED 장미 600개 및 은하수 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 이용객들에게 연말 분위기 및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명은 목재조각, 암석원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해가진 후 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3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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