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과 개발협력' 가치 공유 전문가 세미나 열려

제주의 환경과 개발협력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마련된다.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4일과 5일 서귀포시 중문 국제평화센터에서 'UN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통해서 본 환경과 개발협력 가치의 아시아 국가 간 공유'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JITC)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를 비롯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녹색기술센터, 한국국제협력단, 산업연구원, 시민환경연구소, 산림청, 한아세안 산림협력 프로젝트, 제주올레,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주도의회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신현석 소장,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강명구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UN지속가능개발목표와 환경, UN지속가능개발목표, 개발협력정책, 개발협력사업의 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UN지속가능개발목표를 통해서 본 '환경과 개발협력' 가치의 아시아 국가 간 공유와 이행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평화의 섬 제주가 세계환경수도 추진을 위한 카본 프리 아일랜드, 글로벌 에코플랫폼 조성, 올레길의 전파 등 친환경정책의 모범도시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아시아에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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