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2015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과 꿈을 잇(IT)다’라는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가 주관하며, 카카오, 엔트리교육연구소,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후원한다. 또한 도내 소프트웨어 중점학교 15개교(금악초, 김녕초, 덕수초, 도순초, 백록초, 신광초, 신례초, 신산초, 아라초, 이도초, 제주남초, 교대부설초, 제주동초, 표선초, 하귀초)와 선도학교(도평초) 등이 참여하는 IT 행사다.

행사는 세계 최초 개인 인공위성 제작자인 송호준(미디어 아티스트)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스 체험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 신장 캠프 활동인 ‘너랑 나랑 팅팅 컴퓨팅’ 코너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과제 도전 활동인 ‘도전! 소프트웨어’ 코너 등의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의컴퓨팅연구회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너랑 나랑 팅팅 컴퓨팅’ 코너는 도내 소프트웨어 중점학교 15개교와 선도학교, 예비교사팀, 교육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체험 형식의 부스다. 언플러그드 컴퓨터과학,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피지컬 컴퓨팅, 메이킹 과정, 박물관 미션 등 5개 분야 총 19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도전! 소프트웨어’ 코너는 Show me the IT, 색깔코딩 오조봇, 도전! 엔트리 미션, 나의 소프트웨어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710-03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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