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5일 0시 10분경 마라도 남쪽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29톤급 부산선적 M호에서 선원 C(61, 부산)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오전 3시경 M호가 서귀포항에 입항하자 장의차를 이용해 숨진 C씨를 서귀포시 내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C씨는 사고해상에서 양망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연결된 줄이 튕기면서 머리를 가격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선장과 동료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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