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단위 공모사업 성과 표창 포상금 조손가정에 전달

제주시 도시디자인과(과장 고윤권)가 이웃사랑 성금 기탁에 나섰다.

제주시 도시디자인과는 올해 중앙단위 공모사업 성과 최우수부서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6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한림읍을 방문, 생활이 어렵지만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나가는 조손가정 3가구에 전달됐다.

고윤권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생활이 어렵지만 열심히 생활해 나가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도시디자인과는 2015년 중앙단위 공모사업에서 ▲서문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1900만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호동) 40억6000만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구좌읍) 54억6000만원 등 국비 101억39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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