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2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서 열려

▲ 제주카메라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을생 서귀포시장의 작품 <물허벅을지고 가는 여인> .

제주카메라클럽이 창립 5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연다.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송인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74회 제주카메라클럽 회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라산을 비롯한 흑룡만리 돌담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제주의 옛 골목길, 제주의 숲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등 회원들이 제주 곳곳을 누비며 담아낸 정성 가득한 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송인혁 회장은 "숨은 비경과 제주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전시회를 통해 천혜의 제주자연을 마음 깊이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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