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동문전통시장에서 K-Smile 캠페인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K-Smile 캠페인에는 원희룡 도지사, 한국관광공사장, 한국방문위원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 제주도내 관광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문전통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K-Smile 캠페인 가두 홍보가 펼쳐진다. 이어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에티켓 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마스코트인 초롱이와 색동이가 함께하는 K-Smile SNS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범국민적인 친절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K-스마일 캠페인’을 각 지역 지자체의 주도하에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K-스마일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4대 관광접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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