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저녁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

▲ 연동로터리 야간경관조명.

제주시는 야간경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연동로터리에 야간 경관 LED조명을 점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밤 시민들과 제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할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에 장식목적으로 설치되는 조명시설은 수목 생육을 고려, 겨울철 수목 휴면기에 설치하고 봄철 생육 전 제거하게 된다.

상록침엽수는 일 최저기온이 영상이 되기 전, 낙엽활엽수는 3~4월 중 꽃이 피기 전이나 잎이 나기 전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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