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초대회장에 허중웅씨(62)가 당선되었다.

제주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수학한 허 당선자는 70년대부터 교사생활을 시작해 고산중, 고산정보고, 중앙여중 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오라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허 당선자는 91년 교육부장관 표창, 93년 내무부장관표창, 96년 제주도지사 표창, 98년도 제주도의회의장 표창과 함께
지난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각종 청소년지원 사업과 국내외 청소년단체 문화체험 협력 및 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우수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위원, 모범 초.중.고 학생을 발굴, 표창하는 등에 운영계획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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