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지 CCTV의 정보 수집·관리 용도

제주도는 재난안전상활실 CCTV용 모니터를 LED모니터로 전면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는 CCTV가 설치된 도내 재난위험시설 및 재난취약지 126개소의 현지 정보를 24시간 실시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24시간 계속 운영에 따라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고, 잦은 고장으로 재난 취약지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이달 중 노후화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LCD모니터를 효율성이 높은 LED모니터로 전면 교체해 재난 취약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현재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되고 있는 재난감시용 CCTV는 ▲하천감시용 67대 ▲월파감시용 36대 ▲적설관측용 23대 등 총 12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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