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상담회 열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알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지난 9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도내 3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기업공감원스톱서비스 지역 기술교류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제주테크노파크의 '제주기술교류연구회'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기술교류연구회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노특허법률사무소, ㈜코브레인 컨설팅의 전문가들로 구성 ▲중소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조사 ▲전문가 방문상담 및 컨설팅 ▲기술지도 및 이전 ▲기술상담회 등 기업지원 활동에 대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제주기술교류연구회가 중소기업들을 기술관련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1:1 전문가 상담을 실시했다.

또 특허, 상표, 저작권, 디자인, 건축, IT, 바이오에 대한 기술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관련 애로사항 등을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 형태로 제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특허·법률, 기업경영 등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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