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중·대형 회의 14건 발굴 '성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지속적인 회의유치 활동을 통해 총 14건의 중·대형 회의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는 지난 9일 ICC JEJU에서 제주컨벤션뷰로 및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컨벤션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연과학 분야 관련 회의 유치를 위한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교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제주의 회의개최여건과 적극적인 지원의지, ICC JEJU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치의향 설문조사와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18년 유치예정인 1000명 규모의 국제회의 등 총 14건의 새로운 회의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ICC JEJU 관계자는 "향후 개별방문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회의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CC JEJU와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는 의학, 농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