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국식품연구원 상생파트너십 후속사업
패밀리기업 지정 후 지역 선도 기업으로 육성

제주지역 식품산업 유망 중소기업인 (주)제키스와 (주)청룡수산이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에 선정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주)제키스(대표 정기범)와 (주)청룡수산(대표 문영섭) 등 2개 업체를 패밀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패밀리기업은 식품산업 분야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향후 2년간 한국식품연구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는 지난 7월 의 상생파트너십 증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제키스는 초콜릿, 과자, 시리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청룡수산은 수산물도매,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패밀리기업 선정에 따라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 한식연 패밀리기업으로서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이밖에도 한식연은 도내 식품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 우수식품 품질인증 안내, 상시기술지원 소개 등 정보·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패밀리기업 선정에 따라 오는 15일과 16일 각 업체에서는 패밀리기업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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