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우수부서에 건설과, 직원에 김정민 주무관 선정

▲ 11월 친절부서에 선정된 건설과 (좌)박종영 건설과장과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우)김정민 주무관.

제주시 11월 베스트 친절 부서에 건설과, 직원에 재산세과 김정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친절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11월 친절 우수 부서에 건설과, 직원에 김정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친절모니터링은 매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방문모니터링 5개 항목과 전화모니터링 6개 항목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친절 우수 부서로 선정된 건설과는 방문 민원인 응대시 매우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환대하며 차를 제공했으며, 도로시설 전반에 걸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끝까지 경청해 주는 모습과 배웅인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친절 부서로 선정됐다.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재산세과 김정민 주무관은 민원 전화 응대 시 밝고 차분한 목소리로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세무업무 설명으로 응대함은 물론 "남은 오후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등 종료인사를 잊지 않고 친절한 어조로 응대해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친절 우수부서와 베스트 친절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고 평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부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 생활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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