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시장, 동문시장내 인도무단점용 근절대책 마련 촉구

▲ 김병립 제주시장.

동문시장 인도무단점용 근절을 위해 매대정비 등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나 여전히 불법 행위가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립 시장은 14일 오전 실국장 간부회의에서 동문시장 인도무단점용과 관련 확실한 근절대책을 마련을 축구하고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장보기 편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대정비 개선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단속을 교묘히 이용해 다시 불법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며 "상인들의 의식변화 노력 및 주기적인 강제집행도 병행하는 등 확실한 근절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또 공영버스의 버스운송사업조합 조합원 가입과 관련 "제주시 공영버스가 제주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입해 연 1400여만원의 조합비를 내면서도 조합원으로 인정되지 않아 조합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의결 등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합리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김 시장은 ▲2016년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에 따른 실적추진 철저 ▲청렴도 평가 결과 미흡 부분에 따른 개선 대책 마련 ▲노지감귤 수확 일손돕기 및 소비촉진운동 병행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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