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문시장 등 재래·전통상권 및 연동일대 상가 찾아
신방식 예비후보는 15일 오후2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주시 서문시장 등 재래·전통상권과 연동일대 상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대형할인점과 프랜차이즈·편의점 등 대기업의 영세상권 진출로 인한 상권 위축과 생계 위협 등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신 예비후보는 "내국인 1000만, 외국인 300만 등 제주 관광객 1300만시대가 열렸지만 관광소득을 면세점과 카지노, 대형호텔 등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고 있다"며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가 재래·골목상권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대기업·여행사 등과 상생구조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을 고민해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 생활정치, 탐욕 없는 바른 정치, 서민복지정치 등 '삼무(三無)정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창출되는 소득이 지역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구조로 혁신하는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 공약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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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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