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공원 및 충혼묘지 참배 후 고향 한경면 방문
김용철 회계사(49)가 16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오전 10시 4.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탑에 참배하고 관계자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4.3 진상규명의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충혼묘지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참배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한 숭고한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고향인 제주시 한경면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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