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공원 및 충혼묘지 참배 후 고향 한경면 방문

김용철 회계사(49)가 16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오전 10시 4.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탑에 참배하고 관계자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4.3 진상규명의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공약했다.

▲충혼묘지를 찾은 김용철 예비후보.

이어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충혼묘지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참배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한 숭고한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고향인 제주시 한경면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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