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혁신 부문 '최고대상' 수상자 선정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원희룡 지사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5 제15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보도본부장)가 주최하는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협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시대정신, 국민통합, 전문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원 지사는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행정혁신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 문화관광, 환경, 보건복지, 1차산업, 행정분야, 살고 싶은 국민생활지 조성 등 7가지 큰 항목으로 행정혁신 부문에 대한 공적을 제시함으로써 최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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