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제주시청 대학로서 프리허그 캠페인 실시

▲부상일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제주시 대학로 주변 거리에서 프리허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중 부 예비후보는 북한어린이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도 했다.

부상일 국회의원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가 '프리허그' 캠페인으로 젊은 표심 잡기 나섰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제주시 대학로 주변 거리에서 북극곰 인형옷을 입고 '프리허그(Free Hu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극곰 인형옷은 '북극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선택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에도 이어졌다.

부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영락교회, 성당 등 성탄축하 예배 및 미사에 참여한 뒤 오후 9시 다시 거리로 나와 프리허그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부 예비후보는 26일 중앙로 지하상가, 동문시장 등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및 구도심 살기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오후에는 제주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리는 소아암 환자 돕기 행사에 참여, 나눔의 손길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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