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에 김성찬 전 제주대교수 추대
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후원회 정식명칭을 '제주시을선거구국회의원예비후보자오영훈후원회(이하 오영훈 후원회)'로 확정하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대표자에는 김성찬 전 제주대교수가 추대됐다.
오 예비후보는 "자발적이고 투명한 소액 다수의 후원은 깨끗한 선거의 기반"이라며 "성숙한 정치문화의 발전과 큰 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후원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예비후보후원회는「정치자금법」에 의해 정치자금의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로서 관할 선관위에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후원회에 기부할 경우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후원금액의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게 되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최연주 기자
c8909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