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 주무관·고정빈 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제주시가 2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와 2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6개 항목 15개 분야 평가기준에 대해 심사했다.

제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외식문화 개선을 위해 남은 음식 한 곳에 모으기 캠페인,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산을 위한 건강음식점 지정 및 실천 운동 홍보 활동,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모범 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업소 지정 관리에 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음식문화개선 추진에 공적이 있는 제주시 위생관리과 박주연 주무관,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 고정빈 국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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