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뉴스제주
새로운 희망과 꿈을 품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에는 더 새롭고 더 큰 꿈과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큰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공사에서는 한층 더 성숙되고 도민사회를 살찌우는 제주관광을 위해 4대 분야에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글로벌 제주관광을 위해 일본시장의 회복을 꾀하고, 아세안 및 유라시아 시장 개척과 개별관광객, 특별관심관광객(SIT) 유치를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둘째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관광입니다. 도민이 참여하는 마을관광, 한류와 제주의 자연, 음식을 연계한 문화관광, 관광중심의 산업간 융복합 확대를 꾀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스마트한 제주관광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제주관광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통계자료 생산하고 공유하겠습니다.

넷째는 친절한 제주관광입니다. 관광객 환대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용태세를 개선하여 관광객이 만족하고, 더 오래 머물며, 다시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주관광의 빛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광객과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줄 아는 도민의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주관광공사 사장
최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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