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운영

장애와 비장애 아동 통합 프로그램 ‘함께 떠나는 “夏夏(하하) 신나는 독서여행

한라도서관(관장 신군익)은 장애와 비장애 아동 통합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독서 치료학교”를 오는 8월 12일부터 28일 까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기는 노형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2기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탐라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매일 13:30부터 17:20까지 열리게 된다.

이번 운영하는 독서치료 학교는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치료, 미술치료, 웃음치료 활동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프로그램으로 운영하므로써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한라도서관 신군익관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찾아가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앞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독서치료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전화접수 또는 한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8월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라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064- 710-86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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