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 4일 병신년 신년인사회 개최
4.13총선 예비주자들 대거 출동
이날 자리를 주관한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하늘이 새누리당에 주는 기회이자 천운이 우리와 함께 있다”며 “3개 지역구 모두에서 승리해 도민들의 열망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원희룡 도지사도 행사에 참석해 “제주 도정은 새해를 맞아서 제2공항을 비롯한 제주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를 확정할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행정만으론 부족해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통합력이 필요하다”며 간접적으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5층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도지사, 구성지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및 소속 도의원, 총선예비주자들과 당원 3백여 명 등이 참석했다.
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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