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제주특별자치도 4급 이상 인사발령 명단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첫 정기인사 발령자 명단(1월 11일자)을 8일 발표했다.

먼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기획조정실장에 직무대리로 특별자치행정국을 맡고 있던 김정학(58년생) 국장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면서 발령했다.

김용구(57년생) 기획조정실장과 오승익(57년생)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제주발전연구원으로 파견 조치됐다.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는 지방행정연수원으로 파견 나가있던 정태근(58년생) 지방부이사관을 발령했으며, 박홍배(57년생) 경제산업국장을 특별자치행정국장으로 임명했다.

박재철(57년생) 안전관리실장은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보직을 그대로 유임시켰다.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에서 국제자유도시계획과를 맡고 있던 김영진(58년생) 과장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직무대리)으로 임명했다.

또한 제주도는 IUCN에 파견됐던 김양보(70년생) 지방기술서기관을 환경보전국장 직무대리로 발령시켰다.

보건복지여성국장을 거쳐 세종연구소로 파견됐던 문원일(59년생) 지방부이사관은 경제산업국장으로 보직이 변경됐으며,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 건설과를 맡고 있던 임성수(58년생) 과장은 공항확충지원본부장을 직무대리로 맡게됐다.

김남근(57년생) 공항확충지원본부장은 제주도의회 사무처로 발령되면서 지원근무를 맡게 됐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양창호(57년생) 관광산업경쟁력강화지원추진단장이 임명됐고, 공석이던 인재개발원장에는 김영주(58년생) 지방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 부시장에는 변태엽(57년생) 문화예술진흥원장이 직무대리로 임명됐고,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허법률(63년생) 기획조정실 협치정책기획관이 마찬가지로 직무대리로 맡게 됐다.

김순홍(57년생)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발전연구원으로, 부광진(57년생) 서귀포시 부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로 파견됐다.

협치정책기획관에는 고창덕(59년생) 의회협력담당관이 발령됐으며, 오정훈(61년생) 제주도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을 교통관광기획단장으로 임명했다.

박태희(58년생) 지방부이사관은 지방행정연수원으로 파견됐다가 복귀했으나 다시 국회사무처로 파견됐다.

한편, 해양수산국장을 맡으면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제주발전연구원으로 파견 조치됐던 이생기(58년생) 지방기술서기관은 제주테크노파크로 파견되며 옮겨졌다.

[클릭] 제주특별자치도 2016년 상반기 인사발령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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