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농촌진흥사업 보고회가 농업인과 단체, 대학교수, 유관기관 관계관 등을 초청해 진행해 나간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올해 추진할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내년도 농업인이 공감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 등 농업관련 관계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서의 주요내용은 이필호 기술지원국장이 2015년 성과와 2016년 사업계획 보고 후, 농가형 6차산업화와 키위 수출 사례 등 2건의 농가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이후 참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현안사항과 새롭게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해 나간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제주농업이 제2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보고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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