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나라 '스포츠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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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삼 기자
  • 승인 2007.0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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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규모 대회 제주서 잇달아 열려 관광객 등 유치 효과, 제주특별자치도 중화권 골프관광객 유치 공략 시작
배구와 마라톤 등 새해벽두부터 전국대회가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과 동호인, 선수 등을 불러들이는 가운데 제주도가 골프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중화권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동홍생활체육관 등 서귀포일원에서 선수단과 가족 등 2,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21일에는 전국에서 동호인 등 약 5,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림에서 열리는 이 마라톤대회에는 황영조 선수가 참가, 동호인들을 더욱 끌어들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육상경기연맹(회장 윤광림)이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황영조와 함께하는 2007 새해맞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한림읍 일대 코스에서 열려 겨울철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km, 10km, Harf코스로 구분,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특징은 아마추어 대회로는 처음 30대, 40대, 50대, 60대 등으로 연대를 구분한다.

한편, 서귀포에서 치러지는 '제7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는 남자부 12개팀, 여자부 14개팀 모두 33개팀이 출전하게 되는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5학년 이하의 초등학생이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900명, 동반가족은 1,300명이다.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배구협회(회장 홍병익)가 주관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배구협회, 제주도체육회가 후원하게 된다.

이처럼 년초부터 전국단위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키위해 골프상품 개발 답사팀 등 전문여행사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키로 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한 싱가폴 골프상품개발 답사팀이 1월10일부터 제주를 찾는데 이어 15일부터는 타이완 인센티브단 송출 전문여행사 관계자 10여명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 골프장 등을 답사키로 하고 있다.

특히 타이완 굴지의 다국적 기업 인센티브단을 세계 각지로 송출하고 있는 동남여행사 등 전문여행사와 원동항공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되는 팸투어단은 17일까지 체류, 회의 관련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시찰, 자국내 다국적 기업 등에 홍보키로 하고 있다.

원동항공은 지난해 4월 '원동항공배 골프대회'를 도내 골프장에서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한편 인센티브 관광단은 지난해에 2005년보다 6배가 많은 16개 단체 6,289명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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