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평-봉개-신촌구간8 km 미개설… 병목현상 심각”

 
  ▲ 부상일 새누리당 예비후보. ⓒ뉴스제주 부상일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제주시을)는 21일 정책구상을 발표, 동부지역과 제주시내 중심부를 연결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임기중에 완공해 병목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중심부를 우회, 동서부를 연결하는 애월-조천간 애조로 공사가 애월-영평동 첨단과한단지까지만 완공돼 있는 상태”라며 “이로 인해 제주시 동부지역과 중심부를 연결하는 도로가 병목현상을 초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에 따라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천읍 신촌-봉개-영평동을 잇는 8km 4차선 도로개설 공사를 임기 중에 완공해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촌-봉개-영평에 이르는 8km 도로 개설 포장에는 모두 2천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일부 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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