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관광회의의 메카 제주, 8월중 10개 학회·기업 6,300여명 내도

8월 휴가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각종 학술대회와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달인 8월에만 2009 인공지능 국제회의 및 제9회 국제소프트웨어 품질학술대회를 비롯 한국기계공업 경영인 창조경영 컨퍼런스, 현대자동차 2009 신입사원 하계 연수회,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하계 최고 경영자 세미나 등이 개최, 10개 학회 및 기업에서 6,3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하였다.

이 같은 현상은 제주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휴양관광지이며 다양하고 완벽한 회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회의 참가자들이 회의와 휴가를 함께 즐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회의가 개최되는 제주 컨벤션센터 및 특급호텔에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설치 유네스코 등재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한 제주 관광 홍보를 펼쳐나가겠다“라면서 ”이와 함께 회의 참가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회의유치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앞으로도 매년 제주에서 하계 학술대회 및 세미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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