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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에서는 연말연시 및 설맞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독지가 및 기관․단체에서의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이재일(前 서광서리 노인회장)님은 지난해 12월 31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1,000,000)을 기탁했고,
 
춘심이네(대표 노지혜)에서는 1월 13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오백만원(5,000,000)을 맡겨 주셨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라산소주(대표 현재웅)에서는 지난 1월 26일 안덕면 지역사회협의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관내 어려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 일백만원(1,000,000)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안덕면 청소년 복지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2016년 연초에도 사랑나눔 손길을 이어주고 있는 독지가 및 기관․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사랑 나눔 운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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