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6년 축산분야 203개사업에 834억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축산분야에 203개사업에 834억원을 투자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는 다자국간 FTA를 극복하고 환경ㆍ사람ㆍ동물 복지를 담은 융복합 축산업을 육성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

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도가 추진하는 2016년도 축산사업 은, △ 제주의 특화된 말산업을 국내 말산업 허브 및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45개사업ㆍ206억4천2백만원, △ 선진 가축분뇨 관리체계 구축 및 양돈장 냄새저감 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19개사업ㆍ119억7천만원, △ 구제역ㆍ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하여 26개사업ㆍ98억5천4백만원, △ 보들결 제주한우 브랜드 가치상승 및 제주흑우 명품화로 뉴 블루오션 창출을 위하여 29개사업ㆍ45억9천6백만원, △ 세계 일류품질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1개사업ㆍ74억4천만원, △ 고품질의 우유 생산ㆍ공급 등으로 시장차별화를 통한 낙농산업 육성을 위하여 13개사업ㆍ18억8천만원, △ 제주산 축산물의 신시장 개척 및 생산ㆍ유통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하고자 14개사업ㆍ6억3백만원, △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및 생산 기반 확충사업 11개사업ㆍ80억2천8백만원, △ 양계ㆍ양봉ㆍ곤충ㆍ종축산업 육성 및 축산물 위생검사 등 기타 사업분야 35개사업ㆍ183억8천5백만원 등을 투자하여 미국ㆍEUㆍ영연방 등 축산 강대국간의 FTA의 거센 파고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한우, 돼지, 양계 등 친환경 축산으로 축종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주산 축산물의 시장차별화를 통한 청정ㆍ안전ㆍ 고품질 축산물 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친환경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으로 내실화를 기하여 고부가가치 축산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6년도 축산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2월 20일까지 제주도(행정시 포함)로 접수를 하면 사업신청 대상지 현지실사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2016년도 축산사업 투자계획

 

 

(단위 : 백만원)

사 업 명

2016 투자계획

비고

사업량

사업비

재 원 별

국 비

지방비

융 자

자 담

합 계

203개사업

83,398

24,739

39,750

4,491

14,418

 

한우산업육성

29개사업

4,596

1,270

2,059

-

1,267

 

낙농산업육성

13개사업

1,880

736

814

-

330

 

마필산업육성

45개사업

20,642

6,323

8,111

280

5,928

 

양돈산업육성

11개사업

7,440

1,704

2,124

3,243

369

 

가금산업육성

6개사업

606

-

375

-

231

 

양봉산업육성

8개사업

657

-

481

-

176

 

곤 충 및 기타가축육성

5개사업

835

-

500

-

335

 

축산물유통․ 및 수출사업육성

14개사업

603

44

431

-

128

 

동물방역사업

26개사업

9,854

3,161

3,875

-

2,818

 

가축분뇨 자원화

19개사업

11,970

3,274

6,970

648

1,078

 

양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11개사업

8,028

1,968

4,047

320

1,693

 

축산진흥원운영

6개사업

13,752

5,574

8,122

-

56

 

동물위생시험소

운영

10개사업

2,535

685

1,841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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