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실생활에 다가가는 제주관광의 다양성 구현"

김용철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제주시갑)는 28일 관광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도민의 실생활에 다가가는 제주관광의 다양성 구현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관광은 무형의 자산을 상품으로 하는 서비스업의 특성에 의해 시장가격에 비해 수요와 공급의 크기에 따라 1인당 경비의 절감을 30~50%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제주를 기반으로 한 제주관광산업의 인프라환경 - 항공, 관광객 모객을 위한 홍보, 숙박시설 확보 등 도외 의존 비율이 높아 제주도의 관광관련 사업체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주경제에 있어 관광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제주도민 실생활에 미치는 실질적인 혜택이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기관의 시장개입은 안정된 신용과 자본을 가지고 관광시장에 직접 개입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장을 유도할 수 있는 순기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세계적 브랜드의 축제 육성, 전통시장의 관광 자원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실행방안으로 그는 “전세기 수요의 50% 이상과 국내선 좌석의 블록매입 등 제주관광공사가 직접 임차하여 필요한 여행사에 재임차하는 형식으로 항공좌석 지원, 관광객 수요예측 전문부서를 설립”등을 제시했다.

이어 “도민의 실생활에 다가가는 제주관광의 다양성 구현,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장려하여 국 내외 체육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회신설과 유치를 지원, 생활체육에 관련된 동호인 관광객 유치”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이러한 공약을 실천하면 “공정과 실용의 관광문화 정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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