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노형오거리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영어회화전문강사(이하 영전강)들은 28일 오후 3시 노형오거리 앞에서 영전강 119명 집단해고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전강은 이날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배동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의 사회로 "제주 영어회화전문강사 집단해고 철회! 고용안전 쟁취!"의 구호를 외치며 2차 공동행동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 영어회화전문강사 30여 명은 28일 오후 3시 노형오거리에 모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전강 집단해고 철회를 외치며 2차 공동행동에 돌입했다. ⓒ뉴스제주

▲ 오체투지행진에 앞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제주

▲ 김덕종(가운데)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권한대행이 지역 노동자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제주

▲ 영전강들은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용안정 쟁취의 구호를 외치며 이석문 교육감에 대한 시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뉴스제주

▲ 기자회견을 마치고 영전강들이 오체투지행진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스제주

 

▲ 많은 비가 내려 오체투지행진 취소를 고려하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측은 영전강측 대표의 오체투지행진 강행 결정에 노형오거리 앞 도령로 거리에서 도교육청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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