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우회도로 조기집행 및 조기개통으로 통과교통량 우회가능"

▲ 강창수 새누리당 예비후보. ⓒ뉴스제주
강창수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제주시갑)는 29일 신제주권 교통흐름을 현재 시간당 7~13km을 30km로 개선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자는 “현제 제주시의 교통지체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제주시 주요가로축인 공항입구를 시작으로 평화로 입구까지인 도령로-노형로-평화로 이어지는 구간은 시간당 7~13km로 지체를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자는 교체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도심지 통과교통에 의한 교통량 집중발생 및 노형오거리 지체와 도민통행과 관광통행의 중복으로 지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앞으로 평화로축, 도령축 관광 및 개발계획으로 지체현상을 더욱 가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 예비후보자는 “공항우회도로 조기집행 및 조기개통으로 통과교통량를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수천사거리 부근 지체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시 계획 종점부을 기존 월산마을에서 평화로 입구 부근으로 변경해야 한다. 또한, 평화로 교통량 집중에 따른 애조로외 순환도로망을 추가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제주시 도심 도령로-노형로-평화로 구간을 시간당 30km로 유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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