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구현을 위한 2016년 공원녹지사업 자문회의를 1월 29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계, 공원ㆍ녹지분야 전문가, 환경단체 등 7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개최한 자문회의에서는 느티나무 고단위 전정, 와싱톤 야자수 대형화에 따른 관리방안,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대책, 사려니숲길 환승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제주시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원녹지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