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제4기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위원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 제4기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 회장엔 이승희 위원이, 부회장엔 김신효 위원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당연직 1명(제주도 보건위생과장)과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 12명에는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표하는 자 5명, 의료관광관련 전문가 3명, 의료단체를 대표하는 자 2명, 의료관광 관련업체 및 전문컨설팅사 2명, 의료관광 업무 담당공무원 1명이 위촉된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道 의료관광지원협의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정책 발굴을 이끌고 다른 시도와는 차별화된 의료관광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또한 의료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에 대해 심의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