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꼽을 수 있다.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제주시민속오일장은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장보기에 나선 도민들의 행렬로 북적였다.

▲ 2일, 제주시민속오일장에는 설을 앞두고 장보기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였다. 맛을 봐가며 과일을 신중히 고르고 있는 오일장 손님들. ⓒ뉴스제주

▲ 명절음식에 빠질 수 없는 동태전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자 할머니는 단단히 얼어붙은 동태포를 써느라 쉴새없이 분주하다. ⓒ뉴스제주

▲ 새를 파는 곳 앞에서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신이 난다. ⓒ뉴스제주

▲ 총선을 앞둔 설 명절엔 표심잡기에 나선 후보들의 인사도 빠질 수 없다.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일 제주시민속오일장 입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제주

▲ 점심시간이 지나자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뉴스제주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