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프로젝트 정상궤도 진입 및 투자 기업유치 성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변정일 이사장이 8월 15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변정일 이사장이 취임이후 핵심프로젝트 정싱궤도 진입과 투자기업확대 및 유치, 그리고 PM 중심체제 전환의 조직구조 선진화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JDC는 지금까지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자료를 통해 발표하였다.

먼저 휴양형주거단지는 말레이시아 총리(나지브 라자크)의 버자야사 사업에 대한 지원 약속 및 토지계약 체결에 따른 토지대금(중도금 200억원) 납부등 투자유치 후속조치가 정상 추진되어 진행중이고, 영어교육도시는 부지조성공사 착공과 도유지 무상양여에 대한 협약체결 완료, 영어상용화 환경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등 사립학교 설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신화역사공원은 A지구 합작법인 설립 논의(‘09. 12월 예정)와 항공우주박물관 기공식에 따른 후속조치로 설계․시공 입찰 준비(‘09.8)를 완료하였고, 첨단과기단지는 부지조성공사 완료(‘09.7) 및 오는 ‘10. 1월 완공 예정인 지원시설 공사를 정상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관광미항은 오는 8월말 완료 예정인 1단계사업 시설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있고, 헬스케어타운은 총리실 지원위사무처와 제주자치도, JDC,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료특구 지정 실무 T/F 구성 및 제주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에 제주의료관광의 시범적 거점 조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국제의료특구 도입, 반영하였다.

이와 더불어 JDC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투자 및 기업유치 분야에는 영어교육도시에 영국 명문사립학교인 NLCS 제주진출 확정과 미국․캐나다 명문학교의 제주진출 의향 표명 등 세계 명문사립학교 유치를 확고히 하였고, 첨단과학기술단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 등의 5개 기업과 신규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우수기업의 유치를 본격화하여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연구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미지 구축을 위해 도민의식국제화를 위한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 및 대학생 해외 인턴쉽 지원 등 도민국제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헌사업을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주택 소외계층 대상으로 러브하우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1사1촌, 재래시장 상품권활용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고, 특히 제주의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09년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7%인 1,144억원을 조기 집행하여 경기회복에 견인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따른 조직 조기안정화를 위해 지원부서 기능을 슬림화하고 유사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기존의 19개 부서를 15개 부서로 축소하고 전체인력의 10%를 감축하는 조직개편 및 후속인사 조치를 단행키도 하였다.

취임 100일 맞아 변정일 이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고품격을 지향하는 원대한 도전의식,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끊임없는 열정, 국제자유도시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지속적인 창의성 등 ‘多도전’, ‘多열정’, ‘多창의’의 삼다정신(三多精神)을 통한「JDC 삼다로 충만한 인재, 창조하고 도약하는 JDC」를 경영철학으로 세계적 수준의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여 제주 번영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