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부터 2016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기존 16개 서비스 외에 성인심리지원서비스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청소년맞춤성장지원서비스, 어르신여가활동서비스, 건강나눔안마서비스 등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에 달라지는 점은 2월 신청접수부터 이번 년도에 추가된 성인심리지원서비스를 30명 모집할 예정이며, 매달 10일까지로 신청접수 마감기간이 단축된다. 다만 2월은 설연휴기간으로 12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달에 모집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20명,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20명 등 17개 사업에 총 277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족/월5,270천원) 원칙으로(장애인 및 노인대상사업과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건강보험료 납입금액 등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1인당 연간 2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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