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재도약 위해 유망 기업유치 반드시 필요"

▲ 이연봉 새누리당 예비후보. ⓒ뉴스제주
이연봉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제주시을)는 11일 “관광산업과 1차산업에 치중된 제주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 유망 기업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적합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정 또한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 인∙허가에 대한 편의제공, 각종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있지만, 지리적 여건과 물류 시스템의 미비로 유망 기업 유치가 타지역에 비해 힘든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해 제주에 가장 최적화된 기업투자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리적 여건과 전문인력 확보를 고려한 인센티브 확대방안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예비후보는 “지역에 있는 벤처기업지원센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첨단과학단지는 기업유치 편의성 제공 및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의 육성 방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테크노파크와 벤처마루는 젊은 세대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해야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겠다. 지역기업의 다양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 기업 및 청년창업 지원의 혜택의 폭을 넓이고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한적으로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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