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점 여객,화물 수송률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주)(대표이사 회장 이혁영)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선사 및 초쾌속선부문 우수선박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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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2월 15일 월요일 14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최근 대형 카페리선을 추가 투입하여 서비스를 고급화하였으며 철도와 연계하여 수도권 고객을 유치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높게 평가되었다.

씨월드고속훼리(주)는 해양수산부에서 2005년 고객만족 평가를 처음 실시한 이래, 종합 경영 대상을 비롯하여 카훼리 및 쾌속선 경영대상, 최우수선박 등 5차례 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회장은 ‘고객들에게 씨월드고속훼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전 직원이 합심하여 안전항해와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주)는 현재 3척의 선박이 운항중이다. 제주↔목포 항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국내 최대 초호화 명품 크루즈 카페리 선박인 산타루치노호와, 자정에 떠나는 제주여행이라는 타이틀의 바다위 호텔 씨스타크루즈호, 그리고 제주에서 동화의 섬 추자도를 경유하여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해남우수영으로 가는 신조 쾌속선 퀸스타2호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내륙을 갈수 있는 일석삼경의 관광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해양수산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객선을 실제 이용한 승객의 서비스 체감도는 역대 처음으로 80점대를 넘기면서 여객선 서비스 수준이 실질적으로 향상된 것으도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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