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립 제주시장 ⓒ뉴스제주

김병립 제주시장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쓰레기 감량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김병립 시장은 "50만 이상 타도시와 비교해 체육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미비된 시설물이 없는지 점검해 분야별 기본계획에 포함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김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감량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불법․무단배출시 과태료 20만원 인상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동지역 음식물쓰레기 RFID계별계량장비 설치와 관련해 김 시장은 "장소 선정을 조속히 완료하고, 조기구축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해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 구간 일방통행과 한줄주차 추진 등 강조한 바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천대책을 마련해 공직자는 물론 전 읍면동 시범실시 등 시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전개해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김 시장은 △의상자 시민 예우 관리 및 지원 △도의회 업무보고 후속조치 △예산 조기집행 철저 △2017년 국비사업 발굴 등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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