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 떡갈비 판매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 장학금에 사용하기로 했다.
안옥자 정방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학생시절부터 독서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이때 읽은 책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인프라가 된다는 점에서 단순하게 돈을 전달하기보다는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 형태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로 학생들이 평생토록 간직하고 싶은 책을 만나 인생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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