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직 공무원 대상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 취득 확대, 적극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최근 국가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정보 유출, 해킹에 대비해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자에 대한 예산 지원 및 정보보안 전문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자기계발 및 자격취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량의 학생정보를 처리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관리인력은 2016년도부터 적격 심사 절차를 거쳐 기술자격 취득자, 최근 2년간 60시간 이상의 정보보안교육 이수자, 정보보안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 등 일정자격을 갖춘 자에게 업무를 분장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전산직 공무원 5명이 정보보안(산업)기사 또는 네트워크 관리사, 국제공인 정보보안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정보시스템 관리인력의 지속적인 전문성 확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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